매일신문

미술단신

○…지난 84년 창립된 대구 교원사진연구회의 11번째 작품전이 11일부터 16일까지 동아전시관에서 열린다. 김도생, 조송환씨등 회원 20명이 풍경과 생활주변의 인물, 풍물등을 담은 42점의 사진을 출품한다. 작품집도 함께 선보인다.

○…정인영, 김해정씨의 2인 디자인전인 '엔트로피'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인간 내면의 잠재의식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가운데 회화성을 가미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정씨는 현재 도서출판 동화사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로, 김씨는 프리랜서로 각각활동중이다.

○…동아백화점 갤러리가 올해 첫 기획전인 '차세대 신인전'을 15일부터 21일까지 연다.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예술대등 지역 5개 대학의 올해 미대 졸업생 17명의 작품을한 자리에 모은 전시회로 각기 다른 미술교육을 통해 형성된 작가로서의 시각들을 비교해 볼 수있다. 독창성과 실험성이 짙은 구상·비구상 계열의 한국화 17점을 선보인다.

○…서울 선화랑이 제정한 제12회 선미술상 수상자로 조각가 홍성도씨(45)가 선정됐다. 홍씨는 홍익대를 졸업, 미국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91년부터 5차례의개인전을 통해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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