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상징하는 전화번호를 찾습니다"
한국통신대구본부는 오는 삼일절(3월 1일) 개통을 목표로 독도에 공중전화 2대를 설치키로 하고'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수 있는 전화번호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
독도에 가설되는 공중전화는 전화를 받을수 있는 착신전용과 발신용 카드식 각 1대다.대구본부 관계자는"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화번호를 공개 모집케 됐다"고밝혔다.
공모 대상 전화번호는 울릉 지역번호(0566) 791국 ××××번이다.
대구본부는 25일까지 팩스 (053)477-5305,5325 두대로 전화번호 제안(선정이유 포함)을 받고 당첨자 2명에게는 유무선 겸용 전화기를 선물하기로 했다.
제안 가능한 전화번호는 0번에서 6999번까지고 특수번호(0000,0119 등)는 제외된다.현재 독도에는 일반 전화 1대(791-1991)와 행정전화가 설치돼 있으며 울릉도-독도간은 무선으로연결되어 있다. 문의전화는 한국통신대구본부 마케팅지원부 (053)477-5321.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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