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기름값인상 이유, 포항 버스운행줄여

[포항] 운수업체들이 기름값 인상을 이유로 일부 노선의 운행을 줄여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있다.

포항시내버스 경우 오지 노선버스는 기름값조차 건지지 못한다며 일부 노선의 운행횟수를 절반으로 줄였고 청송버스도 죽장 방면의 운행을 1일 3회에서 2회로 줄인 상태다.

또 다른 일선 시군에서도 수입이 없는 노선은 차량고장 수리등을 핑계로 결행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시외버스회사들은 지난 7일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현 운임체계로는 채산성을 맞출수 없다며정부에 건의안을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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