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서부 시말루르섬에서 콜레라의 일종인 문타베르 가 발생해 11명이숨지고 2백84명이 감염됐다고 보건당국이 13일 밝혔다.
아체주 보건국장인 샤리푸딘은 불결한 위생상태와 깨끗한 식수부족이 발병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면서 섬의 일부지역에서 발병한 문타베르 가 다른 지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샤리푸딘은 문타베르 의 확산을 막기위해 군의관들이 12일 시말루르섬으로 급파됐다고 덧붙였다.
문타베르 는 콜레라의 일종으로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수반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