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대만은 13일 25년간 계속돼온 일본 자동차 수입 금지조치를 해제, 9개 일본 자동차업체의 국내시장 진출을 허용했다고 무역 관리들이 밝혔다.
이들 9개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대만 경제부 국제무역국이 허용한 수입 궈터량에 따라 올해 총 7천7백대의 자동차를 대만에 수출하게 된다고 국제무역국 관리들은 말했다.
가장 많은 자동차 수출을 할당받은 업체는 도요타자동차로 1천9백97대이며 닛산이 1천81대로 그뒤를 잇고 있다.
나머지 4천6백22대는 마즈다, 미쓰비시, 이스즈, 혼다, 스즈키, 다이하쓰, 스바루등이 공동으로 수출하게 된다.
대만이 이처럼 일본 자동차 수입시장을 개방한 것은 일본의 지원을 받아 세계무역기구(WTO)에가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대만은 이를 위해 WTO 가입 전까지는 첫해 7천7백대의 일본차 수입을 시작으로 매년 10%%씩 늘려 나가며, 가입 후에는 1만대를 시작으로 매년 20%%씩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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