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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제공항 영천 금호읍 일대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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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 동북아 중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청과 연계한 '거점(Hub) 신국제공항' 건설이 필요하고, 그 입지로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가 최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경일대 김재석 교수는 최근 '대구·경북 신국제공항의 최적입지 선정에 관한 연구'란 논문을 통해 현 대구공항은 항공기 소음피해(피해주민 30만명, 대구면적 20%%)가 광범위한데다 활주로 여건이 나빠 국제공항으로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신국제공항 건설이 요청되며 그 입지로는 연계교통망, 기상여건, 소음영향권 등을 고려할때 영천시 금호읍 황정·관정·덕성들 일대가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은 대구·포항·경주·울산 등과 40~50분대의 교통접근성을 갖고 있고 경북 북부, 부산·경남, 호남 및 수도권 공항과의 연계교통망 구축도 가능, 국제공항 승객수요 확보가 용이하다는것.

김 교수는 "국제공항은 최소 4백만평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고 기상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며 "금호읍 일대는 5백만평의 공항건설이 가능하고, 월평균 안개일수 3.5일등 좋은 기상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경북도청도 금호읍 인근 주남들, 녹전리, 임고면 일대로 옮겨 공항신도시로 개발함으로써 종합적국토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신공항건설에는 3조5천억원의 비용과 10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이 건설계획이제3차 국토종합수정개발계획에 반영되면 대구·경북의 세계 거점도시로의 도약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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