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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판촉전화 사생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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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천지역 기관 단체 공무원과 농촌 주민들을 상대로 선후배나 친인척을 가장해 책자와 물품구매를 권유하는 전화가 서울 대구등 대도시로부터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전화내용은 주로 고교와 대학선후배 친인척을 가장해 직접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며 평소잘 알고 있는 선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한뒤 시사잡지등 책자의 월간 구매를 권하고 있다.이들이 권하는 물품은 방송통신대 강의집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시험교재 일본어강의집 토익이나 토플등 수험준비 교재에서부터 건강식품 건강기구 전기제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는 것이다.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가입권유도 부쩍 많아졌다는 것.

이같은 전화를 받은 양모씨(36·영천시야사동)는 "상대방이 자신의 신상을 훤히 알고 있고 또 다시 전화를 하겠다는데 대해 불안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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