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북한 노동당 황장엽 비서의 망명 요청에 따라 국내.외에서의 북한 테러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 무기류 등 테러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의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하도록 전국 일선 세관에 긴급 지시했다.
관세청 양승만 감시국장은 14일 "북한이 황 비서의 망명 요청에 대한 분풀이로 국내.외에서 테러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테러용 무기류 등의 밀반입 차단을 위해앞으로 당분간 매일 24시간 밀도높은 감시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