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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鄧사망'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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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9일 사망한 중국 최고 지도자 등소평의 추모식이 오는 25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외국 지도자들이 초청되지 않은채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20일 장의위원회 (주임위원강택민)가 발표했다.

위원회는 장례식에 외국 지도자들이 초청되지 않는다면서 유체 고별식도 유언에따라 생략된다고밝혔다.

또 유언에 따라 각막은 기증되며 유체는 연구용으로 제공되고 화장한 뼈가루는 바다에 뿌려지게된다.

장례식은 생중계되며 식이 시작되는 오전 10시(현지시간) 중국 전역에 3분간 추도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앞서 장의위원회는 지난 15일 등의 부인 탁림과 5명의 자녀들이 강주석 앞으로 보낸 고인의 뜻이담긴 서한을 공개했다.

이 서한에서 유족들은 "우리가 소평 동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의 정신과 성격을 구현하는 일"이라고 전제하고 "우리의 슬픔은 가장 간결하고 가장 엄숙한 방법으로 표현돼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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