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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36층빌딩 화재 2명사망 70여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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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방콕 중심가에 있는 36층 짜리 초대형 사무용복합빌딩에서 23일 오전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오전10시 30분(현지시간)쯤 방콕 중심가인 플로엔치트 거리에 신축된 사무용복합건물인 프레지던트 타워 7층내 시타나 증권회사 사무실에서 작업인부들이 에어컨을 수리하던도중꽝 하는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시나타 증권회사는 24일 개소를 앞두고 내부 단장을 마무리하던 중이었다.

불이 나자 20여대의 소방차와 소방관, 경찰관등 3백여명에 구조헬기까지 동원됐으나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이 더뎌 6시간만에야 불길이 가까스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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