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통상 주주총회

(주)경북통상(회장 노진환) 제3기 주주총회가 이의근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주 44명과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그랜드호텔 플라자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북통상은 금년 수출·입 목표를 3천만달러로 책정하고, 직수출 확대, 해외시장 확대, 자가 브랜드상품 개발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경주톨게이트 입구에 편익시설과 관광안내코너를 갖춘 종합물류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밴쿠버교포실업인협회와 한국상품전시판매장 운영 공동구매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앞장서 지역 농수산물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4년 종합무역회사로 설립한 경북통상은 그동안 연간 2천5백만달러의 수출·입 실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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