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佛, 이민법 개정안 완화

[파리] 프랑스 의회는 26일 지식인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를 야기시켰던 이민법 개정안에 대한심의를 계속, 논란이 되어온 주요 조항을 수정했다.

의회는 이날 밤 이민법 개정안 중 외국인을 숙박시킨 프랑스인들이 외국인의 출국을 당국에 보고하도록 한 조항을, 외국인이 직접 경찰에 출.입국을 보고하도록 투표를 통해 수정했다.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은 의회보고를 통해 외국인의 출.입국 기록을 3개월 후 폐기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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