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대구·구미의 공업배후도시로 급성장하면서 공장 수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다룰 행정직제 신설이 시급하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 제조업체수는 9백여개로 경산·경주에 이어 경북도내에서 3번째로 많으나군단위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통상시지역에 있는 통상지원과, 지역경제과, 교통행정과 등의 직제가설치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군청 지역경제과 가스상공계의 경우 제조업체에 대한 인허가부터 관리·수출지원업무등을 총괄하는 바람에 업무폭주로 민원처리지연은 물론 효율적인 공장관리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다.
가스상공계는 공장 관련업무외에도 가스·전기·계량기·시장관리등의 업무를 맡고 있어 하루 평균 15건 정도의 민원이 밀려 사무실은 늘 민원인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직원들은 "제조업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선 과 신설 또는 상정계·공업계등 계를 세분하는게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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