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 주차를 할때마다 느낀 점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능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그래서 외국에서 수입해온 노동자만 20여만명이나 된다.
이런 마당에 건장한 30대부터 50대까지의 남자들이 가장 단순한 업무중의 하나인 주차관리 업무를 맡고있는 것은 인력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변을 왔다갔다 하면서 영수증을 발급하고 주차요금을 받는 일이다. 이런 일은 젊은 여성이나 노약자들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주유소도 단순업무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맡기는 경향이며 노인들을 활용하고 있는 곳도 있다. 같은 일도 남자들이 한다면 여성이나 노인노동력에 비해 인건비도 더 비쌀 것이다. 인건비도 절약하고 모자라는 기능인력들도 보충하고, 여성이나 노약자들의 취업률도 높이기 위해 도로변 주차관리를 여성이나 노약자들에게 맡기는 것이어떨까.
변미화(대구시 동구 검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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