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철이 각 어촌계에 지급한 어민피해보상금중 소득증대사업으로 벌이는 공사를 놓고 각종 특혜의혹이 제기되는등 말썽이 끊이질 않고 있다.
포철은 지난 95년5월 포철설립으로 인한 영일만 어업권상실등 어민피해보상금 2백억원을 포항수협을 통해 포항어민회에 지급했다.
현금을 받은 어민회는 최근 2백억원중 어항시설보수등 어민소득증대사업비 40억원을 관내 43개어촌계별로 나눴으며 각 어촌계는 이 돈으로 방파제보수, 항포구준설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그러나 현재 공사계약을 마친 12건중 절반이상을 S 건설이 집중 수주하자, 일부에서는 어민회 모간부와 공사업체간의 결탁설을 제기하는등 공사수주를 둘러싸고 각종 잡음이 끊이질않고 있다.이같은 특혜논란이 계속되자수사시관에서는 이 소문과 관련,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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