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강공단의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명신산업〈주〉(대표이사·김성광·53)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인상을 무교섭타결했다.
명진산업의 무교섭타결은 노조측이 지난달 조합간부및 조합원총회를 통해 97년 임금인상권한을회사측에 위임키로 결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따라 노조(대표 이광우·33)측과 회사측은 4일오전 사내강당에서 전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타결 위임식을 성대하게 치르고 노사화합을 다짐할 계획이다.
노조측은 노동법개정을 둘러싼 휴업여파로 회사의 경영난 가중에다 모업체인 현대자동차의 임·담협상황 불투명등 요인을 감안, 위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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