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투표권 매표설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포항상의 상공의원 선거(본보 2월14일자 25면)가 지역상공인들간 의견조정을 통해 무투표로 끝나게 됐다.
김길중 포항상의회장은 5일 "상공의원 선거가 과열된 나머지 지역 경제인간 분열을 조장하고 경제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칠 우려가 있어 지난 10여일간 의견조정을 통해 30명의 후보자중4명이 사퇴의사를 표명,나머지 후보자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7일로 예정됐던 포항상의 일반 상공의원 선거는 실시하지 않게 됐으며 오는 20일쯤 예정된 16대 상의회장 선거도 다음주말쯤 앞당겨 실시하게될 전망이다.
한편 포항상의 회장 선거는 뚜렷한 경쟁자가 없어 김길중 현회장의 재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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