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의원 재선거 일정확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중구와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3개 선거구의 구의원 재선거를 오는 4월16일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오는27일 이전에 구청장 공고를 통해 구체적인선거일정을 발표하기로 했다.

중구 대봉1동과 삼덕1가동은 선거비용 과다지출과 허위사실 공표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해당지역 구의원이 의원직을 잃었으며, 북구 침산1동 구의원은 선거운동원이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실이밝혀져 의원직을 잃었다.

이에 따라 재선거가 필요한 해당지역 구의원에 출마할 후보자들은 4월 3일과 4일 각 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면 된다.

한편 중구와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선거준비체제에 돌입,유권자수 및 선거인 명부확인 작업 등을 시작했다.

선관위 한 관계자는 "현재 대법원 상고심에 계류 중인 달서구의회 박종렬(朴鍾烈.두류1동)의원에대한 판결이 나오는대로 동시 재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金秀用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