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거리마다 쓰레기 시민들 각성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위가 온통 쓰레기 더미로 되어가고 있다. 집주위는 말할것도 없고 근무하는 사무실 주위도 온갖 쓰레기가 판을 치고 있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온 나라의 환경이 황폐해져 있어 정신 황폐의무서운 시대를 예고하는 것같아 두렵다.

지난 60, 70년대 새마을운동이 한창이었을 때는 온 국민이 참여하는 대청소의 날이 있었다고 기억된다. 이날 아침에는 각 가정에서 누구나 청소도구를 들고 거리청소에 나섬으로써 주위환경을깨끗이 할뿐아니라 주민간의 대화로 밝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우리가 사는 이 도시에 밤낮으로 살인사건과 강력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그만큼 이 사회가 개인적이고 이기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온 시민이 참여하여 대화하는 '시민 대청소의 날'을 정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여러가지 시대상황이 다를수도 있지만 이미 지나간 것이라도 좋은 점은 되살리는 지혜가 아쉽다.윤명재(대구시 남구 봉덕2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