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추진중인 산동면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입지 선정이 가시화 되자 군위군의회는 7일오후2시 임시회를 열어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의회는 결의문에서 구미시의 폐기물처리장 산동면 입지선정은, 환경오염 원인 제공은 구미시가 하고 이에따른 침출수 유출등 피해는 군위군이 입는다며 구미시의 일방적 계획에 강력 항의했다.
의회는 구미시가 지자제 시대를 맞아 인근 시군이 상호 협조,존중해야 하는데도 이를 무시하는등도덕성마저 상실한 행정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군위는 국립사과연구소와 전국 최우수 농산물인 사과재배와 시설하우스등이 있는데 침출수가 유입되면 농민들의 생존권 마저 위협받는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군위·張永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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