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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후에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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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사의 미군부대 캠프워커 자리 이전이 꼭 결정된 사안인 것처럼 일부에서 보도되자대구시 관계자는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당황.

"캠프워커 중 비행기 활주로와 헬기장조차 이전 교섭이 잘 안돼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전체 미군부대 이전이 쉽게 가능하겠느냐" "새 군부대 부지는 물론 건축-시설비 부담까지 요구하는게 미군의 관례인데, 몇조원이 될지도 모를 그 돈을 대구시가 어떻게 대느냐"는 것.

관계자는 "시장은 단지 시청 이전 대상지로서 그곳이 좋을지 묻는 의견에만 답했을 뿐"이라며 "몇십년 후에나 검토될지도 모를 일을 두고 왜 이리 호들갑인지 놀랍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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