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신고 김해용과 덕원중 최규진이 3·1절기념 제16회 회장기유도대회 고등부 및 중등부 개인전정상에 올랐다.
영신고 김해용은 8일 대구두류유도관에서 열린 이번대회 고등부 개인전 결승에서 덕원고 장창주를 4강전에서 물리치고 올라온 팀동료 백종환(영신고)을 맞아 허벅다리 한판승을 거두고 향토최강을 확인했다.
모두 2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덕원중 최규진이 복현중 최영환을 상대로 업어치기 절반을 2번 잇따라 획득하면서 역시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또 김원숙(대구여중), 오경세(성서유도관·사설도장부), 김창현(산격초등·남), 김순정(산격초등·여)도 각각 이번대회 부별 개인전 패권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의 영광은 산격초등 A팀, 영신중, 영신고, 남부유도관에게 각각 돌아갔다.〈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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