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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포항공장 건설공사 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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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후 지역최대 역사"

포철건립 이후 포항의 최대 역사(役事)가 될 동국제강 포항공장 건설공사가 올연말 완공을 앞두고 한창 진행중이다.

남구 장흥동 철강공단 2·3단지 21만평에 걸친 이 공장은 완공시 연간 3백20만t의 후판 및 H·I빔과 쉬트파일등 형강류를 생산하게 된다.

특히 부산제강소를 헐고 옮겨오는 신규공장은 국내 재계서열 13위인 동국제강그룹의 모기업 역할을 할것으로 보여 포항이 철강산업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됐다.

연산 90만t의 후판(厚鈑)을 생산하는 기존공장외에 연산 1백50만t의 후판과 연산 80만t의 형강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동국제강의 이번 사업은 모두 1조2천억원이 투자됐다.

또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총매출액도 지난해 3천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원으로 증가하고 1천5백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함께 부산제강소의 이전에 따른 납품업체와 협력업체등의 포항입성도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포항으로서는 세수증가등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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