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초등학교 영어교육-학교서 강의료 요구

○…이제 신학기가 시작되고 초등학교 3학년들의 영어교육이 실시된다고 하는데 학부형의 한사람으로 우려되는 점이 없지 않다. 가뜩이나 많은 수업량에 시달리는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부담을가중시켜 줄것 같다.

아무리 영어가 만국 공통어라지만 꼭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초등학생중에는 우리의 국어마저도 제대로 모르는 아동이 상당수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이러한 현실에 영어교육까지 시킨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혼란과 심적부담에 시달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차정동(경북 경산시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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