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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만화가 드레이크 사망

[노워크] 연재 만화 블론디 의 작가 스탠 드레이크가10일 미코네티컷주 노워크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75세.

그가 작가 엘리옷 캐플린과 합작으로 지난 53년 3월부터 연재한 순정만화 줄리엣 존스의 마음은 킹 피처 에 의해 배급돼 한창때는 6백개 신문에 전재되기도했다.

그는 줄리엣 존스의 마음 으로 지난 69,70,72년 세차례에 걸쳐 전국만화가협회가 제정한 올해의기자상 을 받았다.

지난 89년 드레이크는 줄리엣 존스의 마음 을 만화가 프랭크 볼에게 넘기고 이후 모든 시간을블론디 에 할애했다.

30년 칙 영에 의해 창안된 블론디 는 전세계 55개 언어로 수천개의 신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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