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 파리에서 연기공부를 마치고 대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목요상씨(28·대구시 남구 봉덕동).
"대구에 본격적인 연기학원을 세워 연극의 저변을 넓히고 대구연극계에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넣는데 일조해 보겠습니다"
대구에서 난 목씨는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한뒤 영화전문인 프랑스 파리 clcf대학에서 영화수업을 받고 올 초에 귀국, 연기전문학원 설립을 추진중이다.
목씨는 또 기회가 닿는대로 연출작업에도 나서 극단과 소극장을 운영해보겠다는 것.대구연극에 대해서 목씨는 "서울연극의 무조건적 수용이 아니라 사투리연극이라도 과감히 도입하는 등 대구연극만의 흐름을 민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 그림, 음악 등 다방면에 재주를 가진 목씨는 지난해 순수를 주제로 한 시집 '누드'를 낸데 이어 최근 탈속과 해탈을 주제로 한 '님에게 쓰는 편지' '죽음에 관하여' 등 3편의 시집을 냈다. 또올 연말에는 음반을 내고 가수로도 데뷔할 생각이다.
"모든 예술의 근원은 한뿌리다"라는 목씨는 "다양한 예술경험을 통해 나만의 연극세계를 구축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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