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전동에 종합병원 건립

의료법인 영송(이사장 김종옥)은 2천억원을 투입, 오는 2001년까지 대구시 북구 태전동 344의1 일대 1만2천9백72평에 지상 18층.연건평 4만1천1백98평 규모의 '대구종합병원'을 건립키로 했다.대구보건전문대(학장 김윤기) 부설로 설립되는 대구종합병원은 일반병원 1천55개.한방병원 3백개.노인병원 4백개 등 1천7백55개 병상을 갖추고 23개 진료과목을 개설, 대구 서.북구와 경북 중.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병원건물 내에는 의학학술연구시설.장례식장.의료기기전시장을 운영하고 헬스클럽.수영장.은행.식당 등 근린생활시설도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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