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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잘살아 보세" 새마을회관 흉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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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난 70년대 건립한 농촌지역의 새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이용률이 낮아지면서 건물관리마저 허술, 농촌의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

상주시의 경우 새마을회관은 모두 4백75개 마을에 2백37개에 이르고 있으나 상당수가 낡은 상태로 방치, 농촌지역의 미관까지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농현상이 심한 산간지역의 경우 마을회관 이용률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건물의 벽이 갈라지고 비가 새는 등 사용치못할 정도다.

더욱이 새마을회관 관리는 행정적 지원없이 주민자치 형태로 맡겨져 있어 관리부실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만큼 농촌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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