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등지서 50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남녀 도박꾼과 사찰을 도박장으로 빌려주고 돈을 받은 주지 등 53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강력부 박충근검사는 13일 경남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구인정사 주지 이상윤씨(42.법명원각)와 김금의씨(52.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275) 등 7명을 도박개장 혐의로, 김옥씨(50.여. 부산시 동구 수정동 967) 등 남녀 도박꾼 46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검거했다.
김씨 등 도박꾼들은 지난 12일 오후 구인정사에서 판돈 8천7백여만원에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벌인 것을 비롯,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네번꼴로 구인정사나 경남 김해, 양산, 울산 등지의 변두리 음식점에서 한번에 최고 4억원대의 판돈을거는 등 모두 50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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