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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행 해외자금 조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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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자금난 완화 전망"

정부가 은행권의 중장기 해외자금 차입을 전면 자유화함에 따라 대구, 대동등 지역 은행의 해외자금 조달이 크게 늘어나 지역 업계의 설비자재구입 자금난이 완화될 전망이다.15일 대구은행 배달조국제부장은 이제까지 재정경제원의 심사를 받던 해외자금 '연간 한도제'가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지난해 5천만달러에 그쳤던 중장기 외화자금을 금년에는 1억달러이상으로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배부장은 한도제가 폐지된만큼 대출수요에 맞춰 저금리 자금공급을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동은행 유경열국제금융실장도 지난해 5천만달러였던 중장기 자금조달을 금년에는 7천만-8천만달러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외화자금은 95년까지는 용도가 해외시설재 구입에만 한정됐으나 지난해부터는 국산기계구입에까지 확대됐으며 통상 연 11-12%%인 국내금리보다 4-5%%포인트 낮은 7%%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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