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7뭄바국제역도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황인동은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54㎏급에서 인상 90㎏, 용상 122.5㎏을 들어올려 합계 212.5㎏을 마크, 크시스 버든(호주 215㎏)에 2.5㎏ 뒤져 2위를 차지했다고 단이알려왔다.
송낙영도 남자 59㎏급에서 합계 235㎏을 기록해 유리크 사르키시안(호주 275㎏)에 이어 2위에 올랐고 108㎏ 이상급의 이양재도 합계 300㎏으로 이스카 캄(뉴질랜드, 3백25㎏)에 정상을 내주고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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