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가 한국철도를 누르고 제45회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영남대는 20일 육사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예선리그 15조에서 백승철의해트트릭으로 한국철도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2승)를 차지, 16강이 겨룰 본선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백승철은 0대1로 뒤지던 전반 40분 첫 골을 터뜨린 뒤 후반 29분 다시 1골을 넣고 2대2로 팽팽한 균형이 계속되던 종료 1분전 김세인의 패스를 가볍게 차넣어 결승골로 연결했다.예선리그 12조에서 인천대는 할렐루야와 0대0으로 비겨 1승1무, 역시 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20일 전적(5일째)
△8조예선
호남대 2-2 부경대
(1승1무) (1무1패)
△동 10조
광운대 3-1 대우정밀
(1승1무) (2패)
△동 11조
동아대 3-0 관동대
(1승1무) (2패)
△동 12조
인천대 0-0 할렐루야
(1승1무) (2무)
△동 14조
경기대 1-1 동의대
(1무1패) (1무1패)
△동 15조
영남대 3-2 한국철도
(2승) (1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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