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 석유류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데 이어 농기계와 비료값·인건비등각종 영농비가 잇달아 인상돼 농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거창농민들에 따르면 석유류 가운데 농업난방용과 농기계연료로 쓰이는 경유가격이 지난한해동안40%%정도, 중유는 20%%가 올라 시설하우스및 축산농업의 경영비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또 농기계인 이앙기를 비롯 트랙터·경운기등도 4~5%%정도 올랐고 비료도 요소와 복비가 올해29kg기준 포대당 각각 3천7백10원과 4천50원으로 결정돼 지난해보다 5%%정도 인상됐다.인건비도 남자가 하루 4만~5만원, 여자가 3만5천원선으로 지난해보다 10%%이상 올랐으나 영농철을 앞두고 또다시 오를 전망이어서 올 농업경비 부담가중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거창·曺淇阮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