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이 전구단 상대 승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했다.대구동양오리온스는 26일 서울올림픽공원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97프로농구 부산기아엔터프라이즈와의 마지막경기서 막판 강동희(27점)를 막지못해 83대89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대구동양은 11승10패를 기록, 4위로써 정규시즌을 마감했고 부산기아에 3전 전패를 당해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이 수포로 돌아갔다. 대구동양은 전희철과 토니 매디슨의 활약으로 3쿼터까지 73대66으로 리드하며 기아전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는 듯했다.
그러나 4쿼터들어 강동희가 연속 3점포에다 김영만, 클리프 리드에게 절묘한 어시스트를 해줘역전의 수훈갑이 됐다.
강동희는 위기때마다 3점슛을 작렬, 6개 모두 성공시키는 1백%%의 적중률을 자랑했다.부산기아는 이날 승리로서 15승5패를 기록하며 2위 원주나래에 1.5게임차로 앞서 선두행진을계속했다.
26일 전적
△서울
기아 89-83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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