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배정 많이 해준다"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기관종합평가 자료제출을 요구하면서 우수교육청에 예산배정을 많이해주겠다는 지시를 내려 일선학교들이 자료수집에 경쟁적으로 매달려 학교수업이 지장.경북교육청은 시군교육청을 통해 일선 초·중·고에 열린교육등에 대한 자료제출요구를 최근 발송하면서 심사결과 선정된 학교는 운영예산 별도지원 특전 부여를 내세워 학교간 경쟁을 야기.이때문에 5학급이하 교사가 적은 농촌학교에서는 정상수업을 못하고 있어 학부형들의 원성과 교사들의 불평에 점증.
*** 해외연수자 인력관리허점
○…총무처가 국비훈련생으로 중국 북경인민대학과 대학원을 수료케한 사무관 1명을 경북도가 필요 부서에 배치하지 않고 놀려 인력관리에 허점.
지난 1일자로 문경시 총무과에 대기발령을 받은 이정우(49) 전 점촌시 시민과장은 지난 94년 3월총무처 해외훈련생으로 뽑혀 3년간 북경인민대학 및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2월말귀국했으나 경북도는 이씨의 해외연수 전문성을 감안않고 전임지인 문경시로 발령.특히 지난 2월말 사무관급 인사때 이씨의 원대복귀를 감안 않고 문경시 과장급 빈자리 2곳중 1곳을 도에서 승진예정자로 메워 문경시에도 자리가 없어진 상황.
*** 시장 고향에까지 산불 안절부절
○…경주지역에는 산불비상경계령 속에도 대형산불이 연거푸 발생하자 '구호만 요란한 산불예방'이라는 지적들.
최근 경주남산산불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서면에서 또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과 직원들은"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며 허탈한 표정들.
산림과 직원들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시장의 고향면에까지 태워버려 면목이 없다"며 안절부절 못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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