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제.전과제.복수전공제등 신교과 과정 시행과 함께 전공이 성적순으로 결정됨에 따라 지역 대학들이 교양과정 강좌의 상대평가제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이는 1학년 평점이 학부에서 전공결정과 전과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계명대는 이번 학기부터 전체 교양과정에서 A 10~30%%, B.C 각 20~40%%, D 10~30%% 비율로학점을 안배키로 했다.
대구효성가톨릭대는 A 10~30%%, B 20~50%%, C 20~40%%, D 20%%의 교양과정 성적배점 기준을 마련, 교수들에게 통보했다.
경북대와 영남대.대구대도 교양과정의 경우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했다.
각 대학 관계자들은 "절대평가는 교수재량에 따라 성적을 평가함으로써 객관적인 전공배정 지표가 되지 못해 이같은 성적평가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