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카드사 카드론

"돈 급할때 이용하면 편리"

최근들어 각신용카드 회사들이 소액 가계자금을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대출해주는 '카드론'을 취급하고있어 급할때 유용하게 이용할수있다.

'카드론'은 신청시 별도의 수수료가 들지않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에 대비, 여러 종류의 신용카드중 대출절차가 간편하고 금리가 싼 '카드론'을 선택해 계좌를 개설해 두면 좋다.그러나 모든 '카드론'은 통상 대출보다 금리가 높고 상환기간이 짧아 자금여유가 생기면 즉시 상환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대구은행이 취급하는 비씨카드는 가입후 1년이 지나고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최근 1년간 이용실적이 20만원이상인 가입자가 보증인 1인을 세우면 최저 5백만원까지 대출을 받을수있다. 또 거래실적, 기간, 신용등급등에 따라 담보를 제시하면 일반회원은 최고 1천만원, 우량회원은 2천만원, 골드회원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수있다.

대출금리는 현재 11.25%%인 가계대출에 2%%가 가산된 13.25%%. 담보가 없는 신용인 경우에는1%%가 가산돼 총금리는 14.25%%가 된다. 다만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0.5~1%% 하향조정되기도한다.

장은신용카드는 모든 가입자가 골드는 5백만원까지, 일반카드인 클래식은 3백만원까지 자동 대출이 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내, 금리는 신용도, 기간등에 따라 8~16%%. 또 담보가 있으면 1억원까지, 보증인을 세우는 신용대출은 골드의 경우 1천5백만원, 클래식은 1천만원까지 대출이 된다. 취급수수료는 0.5~1%%.

동화비자카드의 경우 일반회원 은 2백만원이내, 특별회원은 3백만원까지 무보증 즉시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 1~3년, 금리 12. 5~14.5%%, 취급수수료 1~1.5%%.

부동산 또는 보증보험증권 담보대출은 최고 5천만원까지, 보증인이 있으면 1천만~3천만원, 무보증신용은 5백만~1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국민카드는 가계대출 2천만원, 결혼자금 1천만원, 여행자금 5백만원, 주택자금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보증인을 세우는 신용대출 연15.5%%, 보증보험담보 14%%, 부동산담보14.5%%이다. 대출기간은 1~5년이며 취급수수료는 0.5~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소액대출 삐삐론 골드는 5백만원, 일반카드인 그린카드는 3백만원까지 무보증 즉시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6. 5%%, 대출기간은 1년, 취급수수료 1%%.다이너스카드 소액론은 대출한도는 2백만원,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연 14.5~16.5%%이며 삼성카드 소액대출 무지개론은 2백만원까지 대출이 되며 금리는 14~17.5%%이다. 〈池國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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