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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정구 남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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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환·최종호 정상"

경일대 양진환·최종호가 제18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남대부 개인복식 정상을 차지했다.경일대 양진환·최종호 조는 7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공주대 이연·이종식 조에 1대3으로 밀리다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5대4로 감격적인 승리를 안았다. 또 경일대 김윤환·한학범조는 3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는 김법현-문상태조의 문경시청이 이민철-고용식조의 광주동구청을 4대2로, 대구은행 A, B조가 맞붙은 여자일반부는 박영희-윤현주조가 양금요-이미경조를 3대2로 각 각 물리쳐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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