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달샘

"대게값 들쭉날쭉 소비자혼란"

◈영덕대게 판매값이 상인들마다 들쭉날쭉,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있다.

강구항을 중심으로 팔리고 있는 영덕대게의 가격은 보통 상품기준 큰 것은 10만원이상, 가운데것은 6만-7만원, 작은 것은 3만-4만원씩이나, 일부상인은 이와 달리 큰것은 5만-6만원, 중간것은3만-4만원씩 낮은 가격에 팔고있다.

이같은 현상과 관련 외지에서 상당수 대게가 들어와 영덕대게와 끼워판다는 소문이 상인들간에공공연히 나돌고 있어 영덕대게의 상품성을 보호하기 위한 당국의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대해 영덕군은 "외지 대게가 유입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고있지만 처벌기준이 없다"며 단속에 적극성을 보이지않고 있어 영덕대게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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