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 아이를 둔 주부이다. 얼마전 딸아이가 친구 생일에 초대되었다며 선물 살 돈을 요구했다. 요구 금액이 무려 5천원이었다. 친구 생일이 워낙 거창해서 그 정도 액수가아니면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딸아이의 입을 통해 이즈음 초등학생들의 생일파티 양상에 대해 알게 된 그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수출 부진으로 인한 무역수지 악화, 고용구조의 파탄으로 명예퇴직이다, 실업자 증가다 하는 이때에 호화판 생일파티가 가당한 일인가.
나라경제를 논하기에 앞서 이와 같은 불건전한 소비행태부터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김정혜(대구시 동구 효목2동)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