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 아이를 둔 주부이다. 얼마전 딸아이가 친구 생일에 초대되었다며 선물 살 돈을 요구했다. 요구 금액이 무려 5천원이었다. 친구 생일이 워낙 거창해서 그 정도 액수가아니면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딸아이의 입을 통해 이즈음 초등학생들의 생일파티 양상에 대해 알게 된 그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수출 부진으로 인한 무역수지 악화, 고용구조의 파탄으로 명예퇴직이다, 실업자 증가다 하는 이때에 호화판 생일파티가 가당한 일인가.
나라경제를 논하기에 앞서 이와 같은 불건전한 소비행태부터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김정혜(대구시 동구 효목2동)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첫 1위…김민석 3.3%p차 추격
배현진 "개 수영장·용왕굿 얘기하더니…李대통령, 尹보다 물 많이 써"
추경호 "두류공원에 2만석 규모 '대구 돔구장' 건립 본격 추진"
'안하무인' 판사님... 누가 그들을 '천룡인'으로 만드나
[단독] 법원, 법관 출근시간 관리 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