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유태인 정착촌 건설 강행으로 중단됐던 중동평화협상이 재개됐다.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16일 중단된 중동평화과정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몰타에서 열린 유럽 및 지중해 연안국가 27개국 경제회의에 참석한 아라파트 수반은 당초 이스라엘측 인사와 만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바꿔 이날 레비 외무장관과 만나 이스라엘의 강경 정책과이에 맞선 팔레스타인측의 잇단 테러로 촉발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과정을 회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라파트 수반이 이스라엘측 고위 인사를 만난 것은 지난달 18일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정착촌 건설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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