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장바우 감자 옛 명성찾기

영남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겨울감자(수막)재배에 성공,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 장바우감자가 17일 서울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첫 출하돼 장바우감자의 옛 명성을되찾고 있다.

이날 출하한 장바우감자는 장바우마을일대 9개마을 62호가 17.4ha에서 생산하는 4백50여t의 하나로, 총7억5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감자수막재배는 노지재배시보다 생산시기가 60여일 빠르고 3백평당 소득이 4백30만원으로, 노지재배 감자보다 1백95만원정도 소득이 높다는 것이다.

장바우 수막감자는 색깔이 노랗고 크기가 균일하며 전분함량이 높아 맛이 담백하고 저공해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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