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그림뉴스가 대구지역 청소년 1천명을 대상으로 장래 부모를 모실 의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65.5%%가'부모가 연로하면 반드시 내가 모시겠다'고 응답했다.
또 29.1%%는'형편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부모와 따로 살겠다'는 응답은5.3%%에 불과했다.
특히 남학생 경우 73.3%%가 '반드시 내가 모시겠다'고 응답, 전통 효사상이 청소년들에게도강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한편 평소 부모와의 대화 정도에 대한 설문에서는 4명중 1명꼴인 26.9%%가 평소 부모와 대화를나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대화를 나누는 경우도 하루 평균 30분 미만이 37%%, 30분~1시간 미만이 20.3%%를 차지,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단절이 심각한 상태임을 드러냈다.부모와의 대화시간은 아버지가 하루 평균 30분, 어머니는 40분이었다.
이같은 대화시간 부족에도 불구, 청소년들의 61.4%%는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대체로 만족(남학생 69.2%%, 여학생 52.7%%)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와의 의사소통 정도에 대해서도 47.4%%가 '의사소통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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