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분 종합토지세 과표 산정 작업에 들어간 대구시는 북구·달서구·동구·달성군 등의 과표를공시지가 보다 평균 2%% 포인트 높여 잡고, 특히 지역적으로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15%%에 미달하는 지역 과표는 최소 15%% 선까지 높이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대구지역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평균 30.7%%이다. 그러나 북구 등4개 구 토지는 실거래가격이 올라 이 평균 현실화율 보다 2%% 포인트 정도 낮아, 공평 과세를위해 종토세 과표 산정 때는 그만큼 높여 잡기로 했다는 것이다.
특히 달성군 지역 논밭이나 일부 새 길이 난 지역 등은 토지값이 폭등해 공시지가가 실거래가의15%%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있다고 판단, 이들 토지의 과표는 공시지가의 최하 15%%선 이상에달하도록 보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 땅값 보합 혹은 내림세로 공시지가가 실거래가의 50%% 수준에 육박한 지역에 대해서는 적정 수준으로 과표를 공시지가 보다 낮춰 잡기로 했다.
오는 10월 납기인 종토세(종전의 재산세 토지분)는 종전 토지 등급에 따라 매겨져 오다 작년부터공시지가를 토대로 부과되기 시작, 형평 과세를 목적으로 이같은 과표 재산정 작업이 행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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