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동차운전면허가 정지·취소되는 운전자가 급증하고 있다.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는 24일 현재 1백32명이고 1백34명이 면허정지처분을 받았다.
이같은 숫자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면허취소 84명, 정지 29명보다 취소는 30%%이상, 정지는 4백%%이상 늘어난 것이다.
봉화경찰서의 경우도 올들어 현재까지 64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 43명의 면허를 취소하고 21명의 면허를 정지처분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면허취소 20명, 정지 7명보다 2-3배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올들어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취소나 정지등 행정처분을 받은 운전자가 급증하는 것은경찰의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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