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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 전략 지방위주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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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총리 밝혀"

강경식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앞으로 경제발전전략은 성장잠재력을 지방에서 일궈내는 지방위주의 기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강부총리는 26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경제정책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에서그동안 고착된 국가주도의 경제발전전략은 이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강부총리는 지방중심의 경제발전이란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인들의 창의와 자발적활동에 의해 지역육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부총리는 정부는 지방의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여건을 확충하고 지방자치단체의자율성과 역량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방에서 활발한 투자와 기업활동이 일어나도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관련, 지방경제 발전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는 인력, 자금, 권한의 부족현상을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강부총리는 향후 경제정책은 우리경제를 둘러싸고 있는 불안요인들을 조속히 해소하고 경제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경상수지 적자 지속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씀씀이를 정부부터 솔선해서줄여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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