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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펴면 교육이 보인다"

한국신문협회가 4월 7일 '신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특강이 28일 대구 동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나선 매일신문사 사회과학부 박진용부장은 영상매체에 길들여진 신세대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신문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지난 94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NIE는 사회의 축소판이자 역사 기록인 신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역사와 사회의식을 함양하는 교육법.

신문을 읽고 배우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언론의식과 민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NIE참가학생들은 어휘력, 이해력, 작문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박부장의 설명이다.학급을 몇개 집단으로 나눠 환경, 교육 등 주제별로 기사를 수집, 정리하고 토론하는 등의 학습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또 기사에 학생 스스로 제목을 붙이며 시사감각을 키우고 문장의 6하원칙 파악을 통해 논리력을키우는 효과도 얻게 된다.

박부장은 "매일신문의 m2000 등 최근 국내외 신문들이 개설한 전자신문을 통해서도 편리하고다양한 NIE가 가능하다"며 전자매체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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