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내륙희귀 '주상절리'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연일읍 달전리서"

포항시 연일읍 달전리에서 최근 원주모양의 현무암 기암석군(群)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마을 도로 절개공사를 하다 발견된 높이 20m의 이 기암석군(일명 柱狀節理)은 지층 심부의 마그마가 지각의 암석을 관입할 당시 체적의 수축에 의해 수직방향으로 틈새(절리)가 형성된 신생대제4기(2백만-3백만년전) 지층으로 내륙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지층구조다.

포항시는 지질전문가들이 이번에 발견된 기암석군상태가 양호,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학생들의 야외관찰 실습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전키로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