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연일읍 달전리에서 최근 원주모양의 현무암 기암석군(群)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마을 도로 절개공사를 하다 발견된 높이 20m의 이 기암석군(일명 柱狀節理)은 지층 심부의 마그마가 지각의 암석을 관입할 당시 체적의 수축에 의해 수직방향으로 틈새(절리)가 형성된 신생대제4기(2백만-3백만년전) 지층으로 내륙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지층구조다.
포항시는 지질전문가들이 이번에 발견된 기암석군상태가 양호,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학생들의 야외관찰 실습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전키로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