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스카우트'
감독:그레그 비만
주연:다니엘 스턴, 존 폴리토
'나홀로 집에' 1,2편으로 코믹 톱스타에 오른 다니엘 스턴이 제작한 코믹 어드벤처물. 얼뜨기 배달부가 스카우트대장으로 오인, 보이 스카우트들과 악마의 산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내용. 산악등반, 거친 물살의 폭포, 야생동물들과 싸우며 헤쳐나가는 소년들의 용기가 단순한 재미를 떠나 교훈적이다. (폭스)
◆'솔드 아웃'
감독:브라이언 레반트
주연:아놀드 슈왈츠네거, 리타 윌슨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트윈스''쥬니어'에 이어 다시 한번 코믹연기에 도전한 영화.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로봇인형 터보맨을 사주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눈물겨운 아버지역이다. 이미 다팔려버린(sold out) 터보맨을 찾아 빵점짜리 아빠를 청산하려는 그와 그 못지 않게 터보맨을 사려고 안간힘을 쓰는 우체부와 벌이는 한판승부. 마지막부분의 액션이 볼만하다. (폭스)◆'발토'
감독:시몬 웰스
성우:케빈 베이컨, 브리짓 폰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사 엠블린이 만든 애니메이션. 1925년 겨울 알래스카에서 있었던 실화를스크린에 옮겼다. 알래스카의 허름한 부둣가. 늑대개 발토가 살고 있는 곳. 발토는 용맹스럽고 착하지만 늑대개라는 이유로 사람들과 동료개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일급살인'의케빈 베이컨과 '니나'의 브리짓 폰다가 목소리 출연. (우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감독:클라이드 제로니미
나른한 오후, 언니가 읽어주는 역사얘기를 들으며 졸고 있던 앨리스는 하얀 토끼가 뛰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간다. 토끼구멍속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그곳은 완전한 신비의 세계. 문의 손잡이가말을 하고 테이블위의 병에 든 약을 마시자 앨리스는 아주 작아진다. (브에나 비스타)◆'마이크로 코스모스'
감독:끌로드 누리드사니, 마리 페 레누
곤충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생존을 위한 사슴벌레의 화끈한 액션과 달팽이 연인의따뜻한 포옹, 소똥구리의 강인한 집념, 잠자리의 사랑등이 그려져 있다. 이들이 살고 있는 초원의하루를 그리기 위해 무려 3년간 매달려 완성했다. 소요된 필름만도 실제 영화길이의 40배. 마이크로 세계를 위한 카메라와 조명등 특수장비를 개발하는데만 2년 넘게 걸렸다. (콜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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