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8명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며 그 액수는 월평균 10만원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나타났다.
30일 쌍용그룹 사보 '쌍용' 5월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1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와 자녀에 대한 용돈 지급 관련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는 응답은 83%%, 드리지 않는다는 응답은 17%%를 차지했다.
부모님께 드리는 월 평균 용돈액수는 10만원 이하가 45%%로 절반에 조금 못미쳤으며 20만원이하 26%%, 30만원이하 14%%, 그리고 40만원이하와 50만원이하는 각각 9%%와 6%% 였다.또 용돈을 드리는 사람으로는 배우자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자신이 32%%, 사정에 따라 자신이나 배우자라고 답한 응답자가 29%% 였다.
부모님의 용돈 사용처에 대해서는 생활비 43%%, 취미생활 24%%, 자식을 위한 적금18%%, 노후대책이나 사교비, 해외여행 경비 등 기타 15%%로 답했다.
그러나 배우자 부모님께 드리는 월평균 용돈은 10만원이하 32%%, 20만원이하 6%%, 방문시나행사시 드린다거나 드리지 못한다 등의 기타가 62%%로 나타났다.
한편 자녀의 월평균 용돈은 대학생 20만원이하(42%%), 고등학생 6만원이하(40%%), 중학생 5만원이하(38%%), 초등학생 2만원이하(45%%)가 각각 가장 많았다.
또 자녀의 용돈 사용내역에 대해 잘알고 있다는 응답은 34%% 였으며 약간 알고있다 36%%, 모르고 있다는 30%% 였다.
자녀에게 언제까지 용돈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학때까지 39%%, 취직전까지 25%%,고등학교때까지 20%%, 출가전까지 16%%의 응답비율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